우근민 지사, 아킴 슈타이너 UNEP사무총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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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지사, 아킴 슈타이너 UNEP사무총장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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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흐름에 맞는 환경정책 관련 대화 나눠

우근민 제주지사는 10일 오후 4시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VIP룸에서 아킴 슈타이너 UNEP사무총장과 면담 세계의 흐름에 맞는 환경정책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우 지사는 “제주자연보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에 UNEP 등 국제환경단체와 교류하며 세계적 흐름을 파악하여 제주자연이 가지는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UNEP지역기구에 제주도의 공무원을 파견하여 환경과 관련한 전문지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달라”고 말했다.

우근민 제주지사가 아킴 슈타이너 UNEP사무총장과 면담에 앞서 기념책자를 함께 들어 펴 보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우근민 제주지사가 아킴 슈타이너 UNEP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아킴 슈타이너 UNEP사무총장. <헤드라인제주>
우 지사는 슈타이너 사무총장의 제주도의 관광경제 비중 및 환경보전 정책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자, “제주의 관광산업비중은 80%정도이며, 자연환경보전과 관련하여 절대보전지역과 상대보전 지역 등 단계별로 구분해 운영하며, 곶자왈 보전을 위해서는 기금을 마련해 적극적인 보전활동을 펴고있다”고 설명했다.

우 지사는 “유엔 자연과학분야 3개분야에서 인증을 얻고,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며 제주의 숲길을 걷기 위해 들어오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제주가 자연치유나 휴양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슈타이너 사무총장의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개발압력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선보전 후개발원칙을 내세워, 개발을 어떤 범위 내에서 해야할 것인지를 미리 정해서 적용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슈타이너 사무총장은 “우지사의 자연보전에 대한 각오나 의지가 확고함을 확인할 수 있다”며 “관광에서 자연생태가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클 것”이라 말했다.

또 “제주도의 공무원 UNEP파견에 대해서도 현재 6개지역본부가 운영되고 있고 거기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가운데 제주도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선정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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