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급여명세서 속의 '신규 3호봉' 환경미화원 급여가 연 지급 총액 3784만 4410원에 이르기 때문이다. 월 평균 급여액으로 보면 315만 3701원이다.
올해 하반기 대기업 대졸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액보다도 많은 수준이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이 급여명세서가 실제 지자체 환경미화원 '신규 3호봉'의 기준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제주 행정시 관계자는 "제주에서 환경미화원 급여액은 청소차 운전원과 비교해서도 조금 많기는 하지만, '3호봉'을 기준으로 해 이 금액이 나오기는 어렵다"며 "환경미화원 급여가 결코 적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이 정도 액수가 책정된 지자체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임금협상 등을 통해 각종 수당이 상당히 오르기는 했으나 이 정도 연봉이 되려면 10년 내외의 근속연수는 돼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 내용을 한 누리꾼들은 "환경미화원도 공무원이고 안정적인 직장", "환경미화원 연봉 얕보지 마라"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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