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 중문 국민체육센터 흡연문제 지적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중문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 이용자들의 흡연문제와 관련한 민원을 제기했다.
서귀포시민 김모 씨는 최근 서귀포시 인터넷 신문고를 통해 "중문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에서 야간에 배드민턴 치시는 분들이 체육관 계단 또는 입구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을 보면 불쾌하다"며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김씨는 "국민체육센터는 일반 시민들이 운동을 하러 다니는 곳인 동시에 3층에 도서관이 자리잡고 있어 학생들이 드나드는 곳"이라며 "학생들이 드나드는 계단에 앉아 담배연기를 뿜어대거나 심지어는 가래침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뱉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단에 앉아서 흡연하시는 분들이 내뱉는 담배연기를 맡으며 비흡연자들이 지나가는 일은 고역이 아닐 수 없다"면서 "어떤 번은 심지어 체육관 안에서부터 담배에 불을 붙이면서 나오는 모습을 본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공공시설인 체육관에서 흡연은 위법행위란걸 주지시켜달라"면서 "이같은 행위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단속해달라"고 촉구했다.
이같은 민원을 접수한 서귀포시는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배드민턴 동호회에 충분히 주지 시켰다"며 "이와 함께 출입구에 흡연금지 안내문과 쓰레기통 이동 등의 조치를 했으며, 앞으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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