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정진을 다짐하는 '2013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가 2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시내 라마다프라자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우근민 제주지사와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 양성언 제주도교육감, 제주지역 국회의원 3인 등 제주도내 각급 기관 단체장과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태환, 신구범 전 제주지사 등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우근민 지사는 이 자리에서 신년인사를 통해 "제주가 도둑, 거지, 대문이 없는 '삼무'를 넘어 '불황'이 추가된 '4무의 섬'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며 "제주관광 1천만 시대를 열고 1차산업 조수입 3조원 시대로 올라 서게 된 것이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우 지사는 "유네스코 3관왕과 세계7대 자연경관 인증으로 제주브랜드와 제주도의 위상이 크게 높아져, 동아시아 해상무역왕국 탐라의 시대정신인 개방과 교류, 개척과 도전 등이 실현될 수 있는 2013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라는 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제주도정 목표를 '튼튼한 제주'로 정했다"며 "급변하는 국내외 흐름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의 신년인사와 양성언 교육감의 축배 제의와 함께 이날 행사에 참석한 700여명의 인사는 120만 제주도민의 안녕과 제주발전을 기원하는 축배를 들었다.
한편, 제주상의가 주최하는 신년인사회는 지난 1954년부터 도내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 포부를 밝히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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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열린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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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열린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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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