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노조 성명…지하수 증량 반대측에 비난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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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노조 성명…지하수 증량 반대측에 비난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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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엔 청원서 이번 회기내 처리 요청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 문제가 도민사회에서 뜨거운 관심사로 부각된 가운데 한진그룹 계열사 노동조합들이 ㈜한국공항이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지하수 증량 동의안과 관련된 청원을 처리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또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을 반대하는 도의회 박희수 의장과 시민단체 등의 주장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한국공항㈜ 노동조합을 비롯해 ㈜대한항공 노동조합과 ㈜한진 노동조합은 19일 성명을 내고 한국공항 직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동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노동조합은 "한국공항은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에 따라 청원을 했는데도 반대측에서는 이러한 권리마저도 부정하고 비난하면서 30년 동안 합법적인 사업을 취소시키라고 하거 있다"고 말했다.

노동조합들은 그러면서 "도의회 상임위가 지난달 한국공항에서 요청한 1일 100톤 증량 요청에 대해 20톤만 증량하라며 동의한 것에 대해 도민들은 명분과 실리를 모두 살린, 고심 끝에 내린 합당한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그런데 반대측에서는 공수화 붕괴라는 추상적인 주장으로 단 1톤도 추가로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노조는 주장하고 "이 문제는 지난 2년 동안 지하수관리위 및 도의회 상임위 심의에서 충분히 검토되고 논의돼 제주도의 지하수 공수정책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났다"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대한 비난과 여론몰이가 지속되면서 제주도 지하수 전체에 큰 문제를 일으킬 것처럼 위기감을 조장하고 회사를 부도덕한 기업으로 매도하고 있다면서 한진그룹 노조는 회사와 직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주장에 대해 인내해 왔지만 이제는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도의회에는 재차 청원서 처리를 요청했다. 노조는 회사와 제주도가 대립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서 제주도의 미래를 위해 이번에 대립과 갈등을 넘어서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을 바란다고 도의회에 청원서를 공정하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조는 동의안 상정을 직권으로 보류한 박희수 도의회 의장에 대해서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을 의장이 가로막고 있다면서 한진그룹 직원들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노조는 특히 박 의장이 위기감을 조장하면서 반대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면서 회사에서 합법적으로 제출한 청원마저도 묵살하려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인다고 거듭 박 의장을 겨냥했다.

노조는 이번 회기에 지하수 증량 문제가 해결돼 2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논란이 종식되길 바란다며 도의회에 청원 처리를 거듭 요청했다.

한국공항은 하루 100t인 지하수 취수 허가량을 200t으로 늘려달라고 요구한 신청에 대해 도의회 상임위가 조건을 달고 하루 120t으로 증량하는 내용으로 수정했으나 이마저 박 의장이 상정을 보류하자 동의안을 하루빨리 처리해달라는 청원서를 지난달 29일 제출했다. <헤드라인제주>

<신정익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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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실망 2013-04-20 13:07:36 | 175.***.***.125
이마저 박의장이 보류하자 ㅡㅡ 비난화살 제목이나 내용 구구절절 노조성명을 이토록 공들여 쓰는 의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뻔한 의도입니까?
걍 성명기사 아닙니까? 엊그제 상공회의소 성명의 논조와 정반대네요
왕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