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전통시장이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매출액이 지속적인 신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제주지역 전통시장 매출을 제주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당일 평균매출액은 2011년도 1억1548만원에 비해 9.8%가 증가한 1억2680만원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하루 평균 전통시장 방문 고객 수는 4108명으로 2011년 3707명에 비해 10.8%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액과 일평균 고객수가 증가한 전통시장은 13개 시장으로 분석됐다.
특성화 시장으로 올레길과 연계된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취급품목이 비교적 특화된 제주시민속오일시장, 해산물의 동문수산시장, 육고기의 서문공설시장 등이 두드러졌다.
전통시장의 일평균 매출액은 민선 5기 들어 2010년 1억23만원, 2011년 1억1548만원, 지난해 1억2680만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5.6%, 15.2%, 9.8%가 증가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전통시장별 취급품목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스타상점을 육성하는 전략과 야시장의 도입을 통한 관광객 유입전략, 청소년 층 및 고객의 재방문율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행재정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과 서문공설시장은 올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돼 각각 국비 6억원과 4억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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