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치행정국' 전환, 보건소 '건강증진과' 신설
제주특별자치도의 조직개편안이 입법예고된데 따라, 제주시도 14일 자체 조직개편 지침을 확정했다.
제주시는 이날 종전 행정중심의 체제를 '업무기능과 시민서비스 중심' 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 조직개편안을 마련, 오는 하반기 정기인사 때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되는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자치행정국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안전자치행정국'으로 변경된다.
국(局) 내에 '안전총괄과'가 총괄과가 신설된다. 건설교통국 소관의 재난관리과도 이 부서로 배치된다.
대신 자치행정국 내에 있었던 정보화지원과는 농수축산경제국 소속으로 이동된다.
주민생활지원국의 경우 그동안 많은 사회적 논란이 제기돼 온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업무 과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폭적으로 조정이 이뤄졌다.
'기초생활보장과'와 '경로장애인복지과'가 신설되면서 종전 사회복지과 소관이었던 업무가 2개 과 체제로 분리돼 맡게 된다.
이에따라 주민생활지원국은 종전 4과에서 5과로 늘어나게 됐다.
담당직제에서는 사회서비스 담당과 의료보장 담당이 신설된다.
반면 문화관광국에서는 문화유적지관리사무소를 문화예술과로 흡수해 문화재와 유적지관리 업무를 일원화시켰다.
건설교통국은 '도시건설교통국'으로 개편하면서 현재 건축민원과를 '건축행정과'와 '건축민원과'로 분리 운영하고, 도시경관과를 폐지하면서 명칭이 변경되는 도시디자인과(종전 도시과)와 건축행정과로 편제해 운영키로 했다.
현재 1과 체제의 제주시보건소에는 '건강증진과'가 추가로 신설된다. 건강증진과장은 노형보건지소장과 겸직을 하게 되는데, 과 내에는 종전 예방의약담당이 의약관리, 감염병관리담당으로 분리된다.
시민드이 부서명을 쉽게 알고, 친근감과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서명칭도 대거 변경됐다.
공보과는 공보실로, 세무1, 2과는 세무과와 재산세과로 변경된다.
도시과는 도시디자인과, 생활환경과는 환경미화과로 바뀐다.
담당부서에 있어서도 세정담당은 취득세 담당으로, 도시개발1,2담당은 도시개발과 도시재생담당으로, 문서통계 담당은 기록물통계담당으로 바뀐다.
읍면동에서는 인구증가로 행정수요가 급증하는 노형동과 산업수요가 많은 외도동에 '1담당'을, 그리고 도서지역인 추자, 우도에는 '생활환경담당'을 신설키로 했다.
제주시는 앞으로 업무기능이 다소 떨어지고 유사업무 기구를 통폐합해 신규 행정수요에 지원하는 한편, 국가사무(지적재조사)와 안전총괄 업무의 원할한 추진과 제주도 위임사무에 대해 신규증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앞으로 제주도와의 협의를 거친 후, 7월 도의회 정례회에서 제주도의 조직개편안이 통과되면 하반기 정기인사 때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김동근 제주시 총무과장은 "그동안 조직의 사무량 진단과 각 국별 소속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효율적인 업무중심 체계로 개편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회복지분야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건축분야 등 대과(大課) 개편으로 시민행정서비스 강화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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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직 개편(안) □안전자치행정국(명칭변경) : 6과 26담당 □주민생활지원국 : 4과 → 5과, 24담당 → 25담당 □문화관광국 : 3과 2도서관 1사무소 → 3과 2도서관, 24담당 → 23담당 □청정환경국 : 생활환경과→환경미화과, 환경시설관리과→환경시설관리사무소 □농수축산경제국 : 4과 → 5과, 22담당 → 25담당 □도시건설교통국(명칭변경) : 6과 → 5과, 건축민원과 분과, 도시경관과 폐지, 30→28담당 □제주보건소 : 1과 → 2과, 건강증진과 신설 □읍면동 : 추자․우도 “생활환경담당”, 외도동 “산업담당” |
<박성우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그리고 누가 쓴 기삽니까. 박성우?? 윤철수?? 아님,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