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던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최근 강창일 국회의원(민주당)을 상대로 1억원대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자, 민주당 제주도당은 "앞에서는 명예로운 선택을 얘기하면서, 뒤에서는 분풀이를 하고 있다"면서 강하게 힐난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9일 이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이미 검찰과 법원의 판단을 통해 무혐의가 난 사안을 두고 재차 민사소송에 나서는 현 전의원의 처사는 아무리 잘 봐줘도 개인적 감정을 앞세운 '분풀이'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1년도 지난 선거과정을 문제 삼아, 그것도 사법적 결론이 난 사안에 대해 재차 손배소에 나서는 현 전 의원의 이번 행보는 '앞에서는 명예로운 선택의 제스처를 하면서, 뒤에서는 사감(私感)을 앞세운 분풀이에 나서는' 원숙한 원로 정치인의 모습과는 거리가 먼 그것이 아닐 수 없다"고 꼬집었다.
민주당은 이어 "현 전 의원의 이번 처사에 대해 실망과 유감스러움을 감출 수 없으며, 지금이라도 손배소 철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원로 정치인으로서 진정 명예롭게 남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현 전 의원은 지난해 총선당시 제주시 갑 선거 과정에서 강 의원이 자신을 겨냥해 "4.3사건을 위해서 뭘 했나", "1999년 이전 국회에서 제주4.3사건과 관련한 활동이 없었다"는 등의 발언으로 자신의 명예를 크게 훼손했다면서 허위사실 유포 등의 이유로 1억여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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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당원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꼭 이겨주세요 ,
저런개자식은 반드시 법의심판을 받아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