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1번과 상품화 반대...가격하락 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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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1번과 상품화 반대...가격하락 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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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인단체협의회, "감귤정책 일관성있게 추진하라"

올해산 노지감귤 본격 출하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고문삼)가 가장 작은 크기의 감귤을 의미하는 '1번과'의 상품화를 반대하고 나섰다.

제주농업인단체협의회는 25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 농정당국에 "1번과 상품성 불가 방침을 내리라"고 촉구했다.

제주농업인단체협의회는 "감귤 1번과를 허용하면 전체적인 감귤유통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 우려된다"면서 "적정생산이라는 감귤 정책이 폐기될 경우 감귤 가격 하락을 막을 수 있는 마땅한 제어장치가 없기 때문에 가격폭락의 위험성이 너무나 크다"고 주장했다.

제주농업인단체협의회는 이어 "(한.중FTA에서) 1차 산업 11개 품목 만큼은 양허제외 품목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시점"이라면서 "감귤 1번과상품화할 경우 가공용 감귤수매량이 적어 저가의 외국산 감귤농축액의 무분별한 수입을 방조하는 우려를 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농업인단체협의회는 또 "올해 90년만의 가뭄을 겪으면서 감귤원 과실생육이 부진하고 비상품 감귤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농가들을 중심으로 1번과를 포함한 소과의 대량 생산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주농업인단체협의회는 특히 "제주감귤은 2002년 대폭락하자 이듬해 농안법상의 유통명령제 시행으로 1번과와 9번과가 상품에서 배제됐다"면서 "그동안 비상품과인 1번과 9번과, 중결점과 등의 시장격리 가공용 수매로 상품화율을 높인 것도 가격상승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농업인단체협의회는 "1번과를 상품화 한다면 가격하락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면서 "그동안 비상품 감귤의 격리로 인한 혜택을 보아 왔기 때문에 이제는 정착단계에 들어가야 하는 시점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주농업인단체협의회는 "제주도내 농업인단체들은 제주도 농정당국의 1번과 상품성 요구에 대해 강력하게 불가방침을 내려야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제주도가 전반적인 감귤 유통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중인 '노지감귤 국내 수요 및 품질 기준 재설정' 용역에 대해 "이 연구용역은 1번과의 상품화가 초점이 아니라 향후 포괄적인 제주감귤의 품질기준 설정을 위한 연구용역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순히 1번과 상품화에 대한 연구용역이라면 수천만원을 들여가면서 수년에 걸친 용역을 한다는 것은 세금을 낭비하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며 "제주도 농정당국이 일관성 있는 감귤정책 추진을 바란다"고 피력했다.

한편 최근 서귀포시 남원읍 지역 감귤농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1번과의 상품화'에 찬성의견이 우세하게 나왔는데, 올해산 노지감귤 출하를 앞두고 감귤출하연합회와 제주도당국이 상품화 여부에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주목된다. <헤드라인제주>


"소탐대실(小貪大失)"하는 감귤 1번과의 상품화를 반대한다!

본 협의회는 최근 비상품 감귤 1번과에 대한 상품화 여부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는 사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감출 수가 없다.

우선, 감귤 1번과를 허용하면 전체적인 감귤유통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 우려되며, 이로 인해 적정생산이라는 감귤 정책이 폐기될 경우 감귤 가격 하락을 막을 수 있는 마땅한 제어장치가 없기 때문에 가격폭락의 위험성이 너무나 클 수밖에 없다.

지난 9월 5일 한·중FTA 1단계 협상이 타결되었고 2차 협상을 앞둔 상황에서 중국산 저품질 감귤 및 가공용 농축액이 대량으로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본 협의회는 감귤을 비롯한 1차 산업 11개 품목 만큼은 양허제외 품목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시점에 감귤 1번과상품화할 경우 가공용 감귤수매량이 적어 저가의 외국산 감귤농축액의 무분별한 수입을 방조하는 우려를 범하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90년만의 가뭄을 겪으면서 감귤원 과실생육이 부진하고 비상품 감귤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농가들을 중심으로 1번과를 포함한 소과의 대량 생산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어, 더욱 상황을 어렵게 할 것으로 우려된다.
매년마다 ‘감귤 1번과 상품화’라는 해묵은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감귤은 2002년산이 대폭락하자 이듬해 농안법상의 유통명령제 시행으로 1번과와 9번과가 상품에서 배제됐고, 2004년 감귤조례와 규칙의 잇따른 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한 이래 오늘에 이르렀다.

그동안 감귤가격이 좋게 형성된 것은 노지감귤 출하초기 품질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초기 가격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1번과와 9번과 등 비상품 감귤 격리를 통한 물량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되면서 대도시 도매시장 가격이 지속적으로 좋게 형성된 것도 요인 중의 하나다.

우리 농업인들은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하여 열매솎기 등 개방화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1번과를 상품화 한다면 가격하락은 불 보듯 뻔한 일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속적인 선과장 지도단속 관리를 통해 비상품과인 1번과 9번과, 중결점과 등의 시장격리 가공용 수매로 상품화율을 높인 것도 가격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온게 사실이다.

한마디로 적정생산과 맛이 맞아 떨어지면 얼마든지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평범한 시장원리를 다시 확인했다는데 주목해야 한다.

따라서 본 협의회는 그동안 비상품 감귤의 격리로 인한 혜택을 보아 왔기 때문에 이제는 정착단계에 들어가야 하는 시점이라고 판단한다.

비상품감귤 1번과의 상품화 논쟁은 그 자체로서 소모적일 수밖에 없으며, 기본적인 원칙을 무시하고 비상품 감귤 1번과의 상품에 포함한다는 등의 주장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하는 바이다.

제주도내 농업인단체들은 제주도 농정당국이 1번과의 상품성 요구에 대해 강력하게 불가방침을 내려야 할 것임을 촉구한다.

또한 제주도는 현재 품질규격 재설정, 적정 생산량 등 전반적인 감귤 유통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지감귤 국내 수요 및 품질 기준 재설정’ 용역을 진행, 내년 5월 완료할 방침이다.

하지만 이 연구용역은 1번과의 상품화가 초점이 아니라 향후 포괄적인 제주감귤의 품질기준 설정을 위한 연구용역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단순히 1번과 상품화에 대한 연구용역이라면 수천만원을 들여가면서 수년에 걸친 용역을 한다는 것은 세금을 낭비하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는 점도 덧붙인다.

본 협의회는 다시 한번 밝혀둔다. 제주도 농정당국이 일관성 있는 감귤정책 추진을 바라며, 비상품 감귤에 대해 철저한 시장격리 만이 감귤농가 모두에게 공평하게 적정한 감귤가격을 받게 되는 일임을 밝혀두는 바이다.

2013년 9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고 문 삼

• 한국농촌지도자제특별자치주도연합회장
문대진
• 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이순선
• 한국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김용우
• 한국유기농업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김상현
• 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신영화
•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장
김용대
• 전국농업기술자협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정선태
• 제주특별자치도과수협회장
한봉길
• 전국농민회총연맹제주특별자치도연맹의장
박태관
• 대한양계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이기용
•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김정임
• 제 주 마 생 산 자 협 회 장
신상섭
• 한국자연농업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
김상원
• 한국양봉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
양광식
• 대한한돈협회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
김성진
• 제주특별자치도사이버농업인연합회장
김창붕
• 농가주부모임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고양순
• 전국한우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김맹종
• 전국새농민회 제주특별자치도회장
송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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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들.. 2013-09-26 15:08:21 | 211.***.***.28
돌 청개구리들은 기어코 통과 시키고야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