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의원, "무기계약직 처우개선 시급"
"기술수당, 특수업무수당 등 신설해야"
"기술수당, 특수업무수당 등 신설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박주희 의원(무소속)이 29일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무기계약직 직원에 대한 처우개선 문제를 강력히 제기했다.
박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근무 5년차 무기계약직 직원의 경우 연봉은 기본급 중심으로 1986만원 정도, 월 165만원 정도를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비슷한 업무를 담당하는 같은 연차의 일반직 공무원과 비교해 보더라도 한달 100만원 가까이 차이가 있다"며 "열악한 처우를 시급히 개선할 필요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무기계약직의 경우 기본급 자체가 낮게 책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본급을 기준으로 책정되는 수당 또한 적을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일반직에 지급되는 정근수당, 기말수당, 체력단련비 역시 이들에겐 그림의 떡"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무기계약직 처우개선 방안으로 단기적 차원에서 특수업무수당 인상 및 기술수당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장기적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 정원 규정'을 개정해 일반직과 같이 직종 제분류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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