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놈(?) 전성시대...업주들 등친 조폭 잇따라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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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 전성시대...업주들 등친 조폭 잇따라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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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비 명목 업주에 상납받아 3900여만원 갈취

수년간 유흥업주들에게 금전을 상납받아 온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30일 공갈 혐의로 속칭 '유탁파' 폭력조직 행동대원인 김모씨(39)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09년 9월 25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제주시 연동의 보도방 업주 A씨(여. 45) 등 여러명을 대상으로 매달 60만원씩을 상납받는 수법으로, 모두 64회에 걸쳐 39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갈취한 금액이 유탁파의 자금줄로 활용됐는지를 파악하는 한편,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찰은 30일 오전 0시 40분께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카페에서 유리잔을 집어 던지고 주인에게 욕설을 한 속칭 '땅벌파' 조직폭력배 김모씨(34)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고재일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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