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선언'...'안철수 신당'...지방선거 대회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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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선언'...'안철수 신당'...지방선거 대회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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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결구도' 가시화 속, 주중 연이은 정치이벤트 '후끈'
고희범-김우남 '출마선언'...안철수 방문...그리고 '김태환' 변수?

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월 중반들어 주중 '정치 이벤트'가 연이어 열리면서 선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새누리당과 민주당 2당체제의 대결구도를 이어온 제주정가는 지난주 신구범 전 제주지사의 안철수 신당 합류선언으로 '3당 대결구도'로의 전환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현재까지 출마예정 후보군은 9명 내외.

새누리당에서는 현재까지 김경택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59)와 김방훈 전 제주시장(60), 양원찬 재외제주도민회 총연합회장(64), 우근민 제주지사(72) 등 4명이 출마가 유력시된다.

민주당에서는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61)과 김우남 국회의원(59),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53) 등 3명이 출마 뜻을 밝히고 있다.

안철수 신당쪽으로는 신구범 전 제주지사(72)가 출마채비를 하고 있다.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60)도 안철수 신당쪽 합류 가능성이 있다.

◇ 민주 고희범-김우남 '출마선언'...박희수는?

이러한 가운데, 이번주 정치일정에서 관심을 받는 것 중의 하나가 민주당 주자들의 출마선언.

민주당 고희범 제주도당 위원장은 20일 오전 11시, 김우남 국회의원은 21일 오전 11시 각각 민주당 제주도당 당사에서 출마선언을 기자회견을 한다.

고 위원장과 김 의원은 각각의 출마선언 기자회견 때 서로 배석해 축하와 격려를 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이 2명의 출마선언이 있은 후, 박희수 제주 의장도 금명간 출마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되면서 앞으로 '3파전'의 후보경선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후보군 출마선언 후 선거체제로 본격 전환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안철수 대선 후 첫 제주방문...신당 준비체제 본격화

이번주에는 안철수 국회의원이 이끄는 새정치추진위원회의 신당 창당과 관련한 설명회도 계획돼 있다.

안철수 의원을 비롯해 윤여준 의장을 비롯한 공동위원장 4명, 송호창 소통위원장, 금태섭 대변인 등 11명은 21일 제주시 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신당창당 시민설명회를 갖는다.

안 의원 등은 오전 8시 제주에 도착한 후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한 후 오전 10시 신당 설명회를 가진 후 11시30분에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정치일정 및 신당창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안 의원의 제주방문은 지난 2012년 대선 후 처음으로,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해 제주에서의 선거체제 준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 새누리당, 본격적 후보경선 체제...후보간 '견제' 주목

새누리당에서는 지난 주말 양원찬 재외도민회총연합회장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대규모 세몰이에 나선 것을 기점으로 해, 후보경선에 대비한 본격적인 물밑 경합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후보군은 이미 우근민 지사와 반(反) 우근민 진영으로 나뉜 분위기다. 김경택, 김방훈, 양원찬 후보 3명은 이미 정책연대를 통해 중앙절충을 통해 우 지사에 대한 '견제'에 들어갔다.

이번주 특별한 정치일정은 없지만, 4.3국가기념일 지정 및 말산업특구 지정 등을 기점으로 해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세 확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 김태환 '변수'...특별자치도 발전포럼 의미는?...'탈당' 강행?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여전히 정치적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새누리당의 김태환 전 제주지사의 행보도 주목된다.

김 전 지사는 22일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발전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제도적 뒷받침과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당을 초월하고, 정치적 의미를 떠나 창립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지방정가에서는 새로운 '정치세력화'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특히 김 전 지사가 지난 연말 불출마 기자회견 때 우근민 지사가 후보경선에 나설 경우 중대결심을 할 수 있다고 밝힌 것과 더불어, 최근 기자간담회 때에는 새누리당 내에 '특별자치도 적임자'가 없으면 몸담기 어렵다는 뜻을 밝혀 주목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탈당'까지 감안하고 있음을 밝힌 것이다. 김 지사는 현재 '탈당'을 검토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근친'이라고 강조해 온 민주당 김우남 의원의 출마가 기정사실화된 상황, 그리고 우 지사가 후보경선에 나설 것이 분명한 상황인 점 등을 고려하면 김 전 지사의 후속액션은 탈당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적지않게 제기되고 있다.

뚜렷한 대세론 없이 많은 후보들이 난립한 가운데 이어지고 있는 선거 초반전은 안철수 신당 출현에 따른 새누리당과 민주당 등 기존 정당의 득실, '김태환 변수' 등으로 복잡한 양상을 띄는 모습이다.

최종 본선주자는 3-4명 정도로 압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정당별 후보경선 추이가 주목된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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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중심 2014-01-19 19:06:21 | 39.***.***.157
김지사는 도대체 언제까지 이럴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