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 규모, 5년이내에 두배 성장 가능"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8일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에 당선되면 2017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제주도지사에 당선된다면 임기 중 중도하차해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입장을 분명히 했다.
원 후보는 "저는 깨끗이 외면하고 가겠다. 4년 임기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출마선언에서 5년 이내에 제주의 경제규모를 2배 이상 확대시키겠다는 약속을 한 점을 상기시키며, "앞으로 5년 이내에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활주로를 이륙한 것은 반드시 책임지고 가겠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5년 이내에 제주경제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겠다는 약속의 실현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농수축산, 관광 등 기존산업을 고도화하고 제주인과 문화와 환경을 자본으로 하는 창조적 성장을 통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기준 경제규모가 12조원 정도이고, 2014년 기준으로는 14조원 정도 된다고 가정했을 때 앞으로 5년 내에 10조원 정도를 새롭게 일구겠다는 것"이라며 "첨단산업과 관광, 제주 우대조건의 최대한 활용, 세일즈 마케팅, 인구유입 효과 등을 통해 두배로 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앞으로 재차 삼차 검토해서 구체적 실천프로그램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자본 논란에 대해서는, "중국자본과 중국관광객은 우리의 중요한 성장동력 중 하나"라며 "그렇지만 기존처럼 양적인 성장에 집착하면 안된다고 본다. 중국자본과 관광객도 질적 수준으로 전환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카지노 논란에 대해서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동경의 카지노는 여러 가지 엔터테인먼트의 하나일 뿐이고 여기에 영상, 쇼, 민속, 먹거리 등이 종합화돼 있다"며 "제주의 카지노는 첨단과 미래의 가치까지 담은 그런 정확한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이어 "삐져 나와 있어서 교통지옥을 유발하고 제주의 기존산업과의 연관 효과도 의심스러운 이런 부분은 근본적인 재조정을 전제로 세밀하게 들여다볼 필요성을 느낀다"며 "투표를 하기 전에 이에대한 분명한 방침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강정마을회에서 제주해군기지 갈등문제에 대해 두번이나 '문전박대'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당시 새누리당과 행정안전부 관련인데, 행안부는 주선을 해드렸으나 시원치 않았고, 새누리당은 (주민들의 요청이) 먹혀들지 않았다"며 "민주당은 당론을 갖고 주민들과 같이 싸워주고 그랬는데, 그런 부분에서 많이 아쉽고 섭섭했겠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강정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혹시 이번선거에서 제주새누리당 확실한입지시키고 경험있는분께 적극지원해서 한발 물러서서 뒤에서 밀어준다면 확실한인지도부각 2017년전후 새누리당 대표위원 가능하리라! 멀리내다봐야되는데 본인의사가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