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참여화경연대가 제주시 노형동에 건설되는 218m 초고층 빌딩 '드림타워' 조성사업 논란에 대해 제주도의원 선거 예비후보들에게 공동대응을 제안한 가운데 28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봉 예비후보가 이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제주도의원 선거 제13선거구(제주시 노형 을)에 출마하는 이상봉 후보는 "드림타워 조성과 관련한 사업허가 전에 신중한 검토를 거치고,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합의 후 행정절차를 진행할 것을 제주도에 요구하자는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노형지역에 드림타워가 들어오게 되면 최우선적인 피해자들은 노형지역 주민들임이 자명한데도 제주도 당국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졸속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초대형 카지노시설이 노형로터리에 들어서게 되면 통학시 이 일대를 통과하게 되는 인근학교 학생들의 정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경관훼손, 일조권 침해, 유사업종 피해, 노형로터리 일대 교통마비 등 드림타워 건설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 모두가 노형지역 주민들이 직접피해당사자인 만큼 사업허가 전에 반드시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논의와 합의 후 행정절차를 진행할 것을 제주도에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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