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자 결정...내부 강력한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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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자 결정...내부 강력한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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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권 배제후보들 "불공정" 이의신청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6.4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를 결정했으나, 후순위 순번과 탈락한 후보들을 중심으로 공정성 논란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한석지)는 지난 8일 비례대표 후보에 응모한 14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갖고 7명의 후보순번을 결정했다.

심사결과 비례대표 1번에는 유진의 새누리당 제주도당 장애인위원장, 2번 김영보 제주도당 부위원장, 3번 오영희 제주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 4번 이기붕 전 제주시의원, 5번 홍경희 제주도당 부위원장, 6번 신방식 제주도당 부위원장, 7번 김미혜 제주도당 부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공천관리위는 △도덕성 △전문성 △의정활동 수행능력 △당 공헌도 등 10개 항목별로 면접 심사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상수 제주시 갑 당협 사무국장, 한정효 제주도 신체장애인복지관장, 김미애 전 도당 여성위원장, 임순자 도당 부위원장 등은 물론 5번과 6번을 배정받은 홍경희 부위원장과 신방식 부위원장까지 강력히 반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강지용 도당 위원장 측근들만 비례대표 순번이 높게 배치됐다"면서 "심사위원 9명 중 도당 위원장 추천 몫이 7명으로, 사실상 강 위원장이 모두 자기 사람들을 앉혔다"고 지적했다.

또 "강 위원장이 공모 마감 전날 특정인에게 공모에 응하도록 하는 등 도당 위원장의 개입 의혹이 있다"며 "이번 심사과정은 모두가 무효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당 기여도와 전문성 고려없이 전혀 무관한 인사가 비례대표로 공천됐다"며 정당기여도 등 심사결과 점수를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최고위원회에 '불공정 심사'라는 이의를 제기했다.

이들은 "당 공헌도가 10가지 심사기준 중 한가지로 똑같이 10%만 주어지는 것이 불합리하다"며 "최소 50% 반영을 주장하는 한편 심사위원들의 실명사인이 없고, 10가지 배점기준 항목을 제대로 통보받지 못하는 등 선정 과정에 투명성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중앙당 고위 인사의 부인이 심사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대해 제주도당 관계자는 "일부 후보들의 재심요구에 따라 공천관리위원회가 재심을 했으나 기각됐고, 도당 운영위원회에서도 의결이 됐다"며 "15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되면 후보자 추천결과를 공식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의원 정수 41명 중 이번 선거의 비례대표 의원 정수는 7명으로, 현재까지 나타난 각종 여론조사의 새누리당 지지율이 그대로 선거에 반영될 경우 4번까지가 당선권으로 분류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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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p 2014-05-13 12:05:07 | 203.***.***.74
공천심사위원회들의 면면을 보라. 그들이 어떻게 살아온 자들인지, 그들의 행적이 말해줄것이다. 진실되게 살아왔는지 아니면 갑데기로 살아온자들인지, 문제가 있다면 지적하라. 그래야 사회가 밝아진다. 침묵하지마라, 그러면 세월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