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후보 결정해 놓고 '전전긍긍'...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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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후보 결정해 놓고 '전전긍긍'...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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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새정치연합 비례대표 후보결정 '시끌'...내홍 심화
새누리 '막판 번호 바꾸기'...새정치연합 '사회적약자 소외'

6.4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루 앞두고 여야가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을 모두 마무리지었으나, 대외적 발표는 머뭇거리며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유는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순탄치 않은 결정과정에 후보선출의 기준의 불명확성으로 당내 파열음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새누리당은 14일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7명의 비례대표를 확정 의결했다.

결정된 비례대표 후보 순번은 1번 유진의 새누리당 제주도당 장애인위원장, 2번 김영보 제주도당 부위원장, 3번 홍경희 제주도당 부위원장, 4번 이기붕 전 제주시의원, 5번 오영희 제주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 6번 신방식 제주도당 부위원장, 7번 김미혜 제주도당 부위원장이다.

그러나 이날 비례대표 의결과정에서는 막판 순번 바꾸기 조정이 이뤄져 당내 적지 않은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당초 제주도당 차원의 공심위나 배심원 자문을 거쳐 확정한 안에서는 3번에 오영희 위원장, 5번에 홍경희 부위원장이 배정됐다. 하지만 최고위원회에서 이례적으로 3번과 5번 후보를 서로 바꾸어 의결하면서 이의 배경을 두고 말들이 많다.

현재까지 나타난 각종 여론조사의 새누리당 지지율이 그대로 선거에 반영될 경우 4번까지가 당선권으로 분류되는데, 이번 순번 변경으로 홍경희 부위원장은 당선권에 진입한 반면, 오영희 위원장은 당선권에서 멀어지게 됐다.

새누리당은 앞서 비례대표 후보심사 과정에서 '사전 내정설'과 '나눠갖기 배분' 등 불공정 논란으로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순번 변경으로 내홍에 휩싸였다.

◆새정치민주연합=새정치민주연합도 비례대표 후보경선의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당초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비례대표 후보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응모한 19명을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7명으로 압축하는 컷오프를 했다.

그러나 컷오프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줄줄이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고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이를 모두 수용하면서 결국 후보자추천위의 사전심사는 허사로 돌아가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후보자추천위원회가 '컷오프'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경우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항변했으나 최고위의 재심수용 결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결국 13일 저녁 실시된 후보경선은 선거인단은 100명이나 후보자가 18명에 이르면서 본래 국민선거인단 취지가 퇴색됐고, 투표결과 이변이 나타났다.

사전심사에서 탈락했다가 재심으로 기사회생한 고태순 전 민주당 제주시을 여성위원장이 1번에 선출됐고, 2번 박규헌 제주도의회 의원, 3번 강익자 전 민주당 제주도당 서귀포시 여성위원장이 선출됐다.

이어 4번은 고현수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 5번은 현길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총무이사, 6번은 오정훈 전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7번은 김경미 여성장애인 상담소장이 배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현재 지지율을 감안할 때 당선권은 3번까지로 전망된다.

당초 7명의 압축후보로 국민경선을 할 경우 당내 지지기반을 둔 인사 뿐만 아니라 사회적약자층을 대표하는 인사들의 앞 순번 진출 가능성이 높았으나, 18명의 무더기 경선은 당내 기반을 둔 인사 중심으로 짜여지는 결과가 나왔다.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층 대표 인사들은 단 한명도 당선권에 들지 못하고 줄줄이 밀려났다.

이처럼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모두 후보선출 과정에서 불협화음을 거치면서, 각 정당은 이의 진화에 부심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정수 41명 중 비례대표는 7명을 뽑게 되는데, 현재 각종 여론조사 결과만을 놓고 보면 새누리당 4석, 새정치연합 3석으로 배분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통합진보당과 정의당, 제주녹색당 등의 선전 여부에 따라 '3-3-1'로 배정될 수도 있다.

통합진보당에서는 강은주씨를 비례대표 1번으로 선출했고, 정의당은 1번 고은실씨., 2번 김대원씨를 배정했다. 녹색당 제주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한제순씨를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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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다 2014-05-14 21:29:09 | 112.***.***.42
이제 새정치민주연합 정당 지지율 떨어뜨리고 군소정당 비례를 의회로 보냅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군소정당으로 전락할 정도의 지지율도 아깝다. 어찌 1야당 이라고 할 수 있는가? 부끄럽지 않은가? 부인,남편, 일가친척 들이 선거인단 대부분이란 소리 들었다. 이게 국민선거인가? 국민은 괸당만 해당되다니...

도민 2014-05-14 20:32:29 | 221.***.***.155
새정치가쎡은정치되었네 규정도추천인위원회의견도 도민에의견도 무시하는정당 비극만의남을것이다 신랑도동생도친족들동원하는 선거인단구성 누구의작품인가 보인다보여 밤잠못잘것갖네 양심있으면말이다 각성햐라

희망새로운정치 2014-05-14 19:11:26 | 218.***.***.16
이건 규칙도 없고 규정도없고 엎으는것도 지네들맘대로 ~
동네통장 뽑는것도 이보다는 나을것 같다
조직동원에 20표~12표에 지지받아 1~3위 비례대표 참 쉽죠 잉~
이런게 무슨 새정치냐 박통때 유신정권만도못한 썩은정치 쓰레기정치지~ ㅠㅠㅠㅠ
내가 장담하노니 10%대로 지지율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