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강정마을서 호된 '면박'..."표가 필요해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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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강정마을서 호된 '면박'..."표가 필요해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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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 마자 일부 주민들 거센 항의...결국 발길 돌려
"실세일땐 면박주고, 아쉬울땐 찾아오냐" 피켓 항의

6.4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2일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해군기지 갈등문제를 앓고 있는 서귀포시 강정마을을 찾았다가 호된 면박을 당하고 돌아섰다.

원 후보는 이날 오후 7시께 강정마을회와 간담회를 갖기 위해 강정마을을 찾았으나 마을회관으로 가는 길목에서 일부 주민 및 활동가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주민들과 활동가들은 "실세일 땐 면박주고 아쉬울 땐 찾아오냐? 서울의 아들은 서울로 돌아가라!", "더 이상 강정을 욕되게 하지 말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길을 막아서며 항의했다.

일부 주민들은 "만나자고 할 때는 거부하고 표가 필요해서 왔느냐"고 거칠게 어필했다.

   
강정마을에 도착한 후 일부 주민들과 활동가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있는 원희룡 후보. <사진=강정마을회 카페>
   
강정마을에 도착한 후 일부 주민들과 활동가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있는 원희룡 후보. <사진=강정마을회 카페>
   
강정마을에 도착한 후 일부 주민들과 활동가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있는 원희룡 후보. <사진=강정마을회 카페>
   
강정마을에 도착한 후 일부 주민들과 활동가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있는 원희룡 후보. <사진=강정마을회 카페>

결국 원 후보는 마을회관에 들어서보지도 못한채 길목에 서서 간담회 개최여부에 대한 마을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를 기다리다 1시간여만인 오후 8시께 발길을 돌렸다.

지난 3월16일 도지사 선거 출마선언을 한 후 강정마을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 후보는 출마선언 다음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겠다며 강정마을을 방문하겠다고 밝혔으나, 강정마을회는 공식입장을 통해 "강정주민들이 도와달라고 국회를 방문했을 당시 두 번이나 문전박대 당했다"면서 거부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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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2014-05-24 00:56:56 | 58.***.***.11
미개한 삶한태 핍박받은거 찍어시나 열심히 대화해보라해도 상대가 미개인이라 어쩔수없음 이라고 하고 싶어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