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완 지방선거 호소문..."서민이 살기 좋은 제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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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완 지방선거 호소문..."서민이 살기 좋은 제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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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존중받는 진보정치 실현하겠다"

고승완 통합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6.4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노동자와 농민, 서민이 살기 좋은 제주도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이날 대도민 호소문을 통해 "장애인, 여성, 사회적 약자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더 존중받는 세상을 바란다"며 "진보정치를 통해 지금보다 훨씬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노동자, 농민, 서민이 흘린 땀없이 이 세상은 돌아가지 않는다. 노동이 제일 중요함을 아는 것이 진보정치"라며 "서민의 이익과 재벌이 이익이 충돌할 때 서민편을 들겠다. 제주도의 가치와 중국투기자본의 개발이익이 충돌할 때 제주도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서민들은 정말 열심히 살아가하지만, 지금의 세상은 단지 열심히 사는 것만으로 잘 살기는 어려워졌다"며 "어느새 우리는 자식들에게 너무나 힘겨우면서도 잔인한 세상을 물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자치도의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 자본의 탐욕을 특별히 보장하는 제주도가 아니라, 도민의 삶을 특별히 보장하는 제주도가 돼야 한다"면서 "노동자에게는 생활임금이 주어져야 하고,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농가소득이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제주도 난개발을 저지하고 아름다운 제주도를 지켜나가야 합니다. 자본이 돈벌어가기 좋은 제주도가 아니라, 서민이 살기좋은 제주도를 만들겠다"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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