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역사공원 '카지노' 사업의혹...전면 재검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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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역사공원 '카지노' 사업의혹...전면 재검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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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 "카지노 계획은 명백한 사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시행하는 핵심프로젝트인 제주 서귀포시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카지노시설 연계성을 강력히 제기하며 이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1일 성명을 내고, "신화와 역사는 없고 도박만 있는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도민사회에 논쟁과 갈등을 촉발하고 있는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에 대규모 카지노시설 계획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최근 논란이 한층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사업자가 건축허가를 신청하면서 개발승인 허가면적을 무려 4만4189㎡나 초과해 설계도를 제출한 것이 밝혀졌다"며 "사소한 실수라고 주장한 허가면적을 초과한 곳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허가범위를 초과한 곳은 A지구 내 호텔 지하 3개층으로, 이 지하 3개층이 사실상 카지노 시설임이 드러난 것"이라며 "JDC가 없다고 주장하던 카지노시설이 드러난 것인데, 그러나 제주도에 제출한 설계도면에는 카지노시설은 온데간데없고 대연회장, 회의실, 사무실, 휴게실로 탈바꿈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는 후에 설계변경을 통해 카지노시설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구조변경이 쉬운 시설들로 채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로서 800테이블 규모의 카지노 시설계획은 명백한 사실이라는 점이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이어 "신화역사공원은 최근 JDC 전직이사장이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자인 람정제주개발의 고문역할을 하며 관피아 노릇을 한 것이 아니냐는 구설수에 올라있고, 용적률 상향과 고도완화로 특혜의혹까지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은 천혜의 자연과 생태계를 무참히 짓밟고 원래의 사업 취지는 온데간데없는 말 그대로 실패한 사업"이라며 "따라서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은 전면 재검토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원희룡 새 도정은 공약한대로 신화역사공원 개발사업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통해 전면재검토에 나서야 한다"며 "JDC 역시 도민여론을 기망하지 말고 잃어버린 신뢰회복을 위해 철저한 자기반성과 뼈를 깎는 혁신에 나서는 것은 물론, 더 이상 제주도의 난개발을 부추기고 제주도의 미래를 뒤흔드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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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인 2014-07-07 09:27:33 | 61.***.***.125
제주도가 도박장이 되어선 안되주,,,,제주인들에게 수입을 주는 것도 아니고...제주는 제주다운 것으로 채워지고 발전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