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유관기관장 인선 촉각...임기 보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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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유관기관장 인선 촉각...임기 보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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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귀포의료원장 8월 임기만료...첫 인선 시동
행정시장.부지사 인선 후 논의될듯...유관기관장 거취 촉각

원희룡 민선 6기 제주도정의 첫 행정시장과 정무부지사 임명이 임박한 가운데, 유관기관장 인선방향이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출자.출연하는 유관기관은 제주발전연구원과 제주도개발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관광공사,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관광협회, 중소기업지원센터,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에너지공사 등 18개에 이른다.

그동안 도정이 바뀌면 유관기관장들도 대폭적인 물갈이가 이뤄져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일부 기관을 제외하고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임기가 남아있어, 원 도정에서 1차적인 임기보장여부에 대한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교체쪽으로 가닥을 잡을 경우 자진사퇴 권고 등이 이뤄질 수도 있다.

당장 후속인선을 준비해야 하는 기관은 4개 정도.

제주의료원(원장 이용희)와 서귀포의료원(원장 오경생)의 경우 오는 8월 임기만료돼 늦어도 다음달 초순에는 후임 인선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양영근 전 사장의 구속사태로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이 직무대행으로 겸직하고 있는 제주관광공사도 8월 정기인사 시점을 전후해 후임 사장 공모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지난 6월로 임기가 끝난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도 후속인선을 해야 한다.

문제는 임기가 남아있는 기관장들.

임기가 1년 이내로 남아있는 기관장은 △제주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2015년 1월)을 비롯해 △강기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사장(2015년 3월), △제주도관광협회 김영진 회장(2015년 2월) △제주신용보증재단 박성진 이사장(2015년 3월) △제주에너지공사 차우진 사장(2015년 6월) 등이다.

1년 이상 임기가 남아있는 기관장은 △제주발전연구원 공영민 원장(2016년 7월) △제주테크노파크 김일환 원장(2016년 10월) △제주문화예술재단 김은석 이사장(2016년 8월) △중소기업지원센터 고자명 이사장(2016년 3월) △여성가족연구원 현혜순 원장(2017년 3월) 등이다.

이중 제주도관광협회장의 경우 자체 선거를 통해 선출되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경우 이사회와 주주총회 절차를 거쳐야 한다. 나머지 기관장의 경우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임명된다.

현재까지 원희룡 제주도정측에서 이들 기관장에 대해 거취문제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 3일 기자들과 오찬간담회에서 유관기관장 거취관련 질문에 웃음만 지으며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지난 새도정준비위원회(인수위원회)의 업무브리핑 당시 신구범 위원장은 " 통합인사를 위해서는 제주도내 각 기관장의 임기를 보장해줘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는 내부에서 공유되지 않은 개인적 차원의 제안으로 풀이되는데, 원 도정측 주변에서는 주요 유관기관장의 경우 조속한 물갈이쪽 의견이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협치'라는 새로운 정치의 시작을 선언한 원 지사가 유관기관장 인선을 어떤 식으로 가져나갈지가 주목된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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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2014-07-04 13:54:48 | 220.***.***.44
임기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당연히 보장해야죠.
그래야 달라진 도정, 원희룡 도지사다운 행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