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으로 망친 행사에 해마다 3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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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으로 망친 행사에 해마다 3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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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의원, '탐라대전 격상' 신중한 검토 주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안창남) 이선화 의원(새누리당)은 15일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을 상대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탐라문화제를 제주대표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성과 평가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선화 의원. <헤드라인제주>

이 의원은 "민선5기 제주도정에 들어오면서 탐라문화제에 많은 예산이 투입됐다. 예산을 계산해보니 올해까지 5년간 54억원의 예산이 탐라문화제에 들어가더라"며 "과연 이 예산을 투입했을 때 도민 공감대와 관광수입이 투자 대비 나오고 있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답변에 나선 강승수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은 "제주도내 축제가 30개 정도가 있는데 제주도를 대표할 만한 축제가 없는게 사실"이라며 "2011년도에 탐라대전을 하면서 3년 주기로 하느냐, 해마다 개최하느냐 고심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국장은 "현재는 탐라대전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 보다 예산을 많이 들여서라도 제주도 대표 축제로 이끌어가는 것이 좋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탐라대전은 3년 주기로 진행되고 있는데,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탐라문화제를 '탐라대전'으로 격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탐라문화제의 경우 개최 비용이 5~9억원 가량이 투입됐지만, 탐라대전으로 치러지면 예산 규모도 3~4배로 늘어난다.

이에 이 의원은 "그렇다면 적어도 민선5기 도정에서 했던 탐라를 테마로 한 문화제의 장단점, 과제 등을 분석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해마다 30억원이 넘는 축제로 키우겠다는 것은 의회와의 교감도 있어야 했다"며 "도정 인수위에서도 매년 30억원 대규모 예산 들어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12년 열렸던 탐라대전이 기상악화로 혹평을 받은 것과 관련해 "야외에서 축제를 열었을 때는 제2안으로 우천시를 대비한 행사가 가동됐어야 했다"며 "탐라라는 이름으로 최악으로 망친 행사에 26억원이 들어갔던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매년 30억원이 들어가는 축제로 탐라 축제를 새로 가겠다고 한다면 적어도 민선 5기 축제의 잘잘못과 반성에 대한 부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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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14-08-14 11:40:37 | 175.***.***.164
저는 탐라대전 당시 비 속에서도 공연을 봤습니다. 글고 지금까지 제주지역에서는 전혀 없었던 공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비가 와서 공연 참여도가 저조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탐라대전으로 마련된 공연자체가 실패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

제주사랑 2014-08-12 10:37:17 | 175.***.***.153
최악으로 망친 탐라대전 ?
그 평가는 어떠한 기준과 근거에 의해 나온 것인가요 ?
첫회부터 도민들의 사랑과 관심에 부흥하는
성공적인 축제 말 처럼 그렇게 쉽게 나오는 것인가?

진짜 의원이란 사람이나 글을 이렇게 밖에 못 쓴 기자나
얼른 그만두세요

장맛비 2014-07-15 17:01:14 | 14.***.***.80
도정의 마인드가 저 정도이니... 이 의원의 지적이 옳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