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애권사 장학회, 목회자 자녀 장학생 6명 선발
제주도내 원로 정치인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사별한 부인의 명의로 15년째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있어 화제다.
김성애권사 장학회는 16일 오전 11시 30분 장학회 사무실에서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3명, 고등학생 3명 등 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애권사 장학회는 5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현경대 수석부의장이 이사장을 맡아 운영하는 장학단체로, 15년간 제주도내 목회자의 자녀 중 고등학생 40명, 대학생 45명 등 총 85명의 학생들에게 1억34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故 김성애씨는 현경대 이사장의 부인으로 1999년 7월 타계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김씨는 제주도내 교회의 어려움을 안타깝게 여겼고, 지병으로 숨을 거두면서도 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돕는 일을 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현 이사장은 유지에 따라 2억원의 장학금을 출연해 2000년 1월 '김성애권사 장학회'를 설립하고 올해로 15년째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 이사장은 "고인이 된 아내 명의의 장학회를 운영하며 어렵게 공부하는 젊은이들을 돕는 것은 매우 가치롭고 보람있게 여기고 있다. 하늘에 있는 아내도 매우 기뻐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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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애 사모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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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억하겠습니다
훌륭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