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전환 요구 제주여상...서울여상처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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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전환 요구 제주여상...서울여상처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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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특성화고 육성 의지 피력 "장기적으로 추진"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일반고 전환 요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제주여상과 제주고 등을 '서울여상'과 같은 모범사례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교육감은 제335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교육행정질문에서 "교육당국이 고교체제 개편과 관련한 일반고 전환 요구에 대해 뚜렷한 방향조차 설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강성균 교육의원의 지적에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강성균 교육의원. <헤드라인제주>

현재 고교체제 개편과 관련해 일반고 전환 대상으로 거론됐던 제주외국어고등학교는 일반고 전환을 거부했고,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제주고등학교의 동창회와 학부모회 등은 일반고 전환을 촉구하는 등 찬반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또 학교 통폐합 얘기가 나왔던 대정고와 대정여고는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 바 있다.

이와 관련 강 의원은 "이석문 교육감은 특성화고교의 일반고 전환 요구에 대해 불허한다면, 왜 불허하는지, 또 현 체제를 왜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변조차 명확히 한 바가 없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당초 계획에는 10월 말이면 고교체제개편 추진방향을 발표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지금까지 감감 무소식"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어떤 방안이 합당한지, 아니면 적절하지 않은지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이석문 교육감은 "제주도에 고등학교가 30개인데, 지혜롭게 배치해야 한다. 현재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진로계획 할 때 대입관련 얘기가 나오기도 하는데, 농어촌 특별전형 등 충분히 정보 공급되도록 꾸준히 진로교육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읍면지역 학교 중에서도 세화고는 일정 부분 자리를 잡았고, 성산고는 해사고로 전환을 준비중에 있다"면서 "나머지도 학교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갈 것이다. 필요하다면 전문적으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동문회를 중심으로 일반고 전환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제주여상에 대해서는 "특성화고 중에서는 가장 먼저 '서울여상'과 같은 학교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다. 가장 가까운 것이 제주여상과 제주고"라고 말했다.

서울여상은 양질의 일자리와 연계된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전문계 학교다. 인근 지역 수 많은 학생들이 일반고 진학과 서울여상 진학을 두고 저울질 하는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손 꼽힌다.

이 교육감은 "두 학교를 연합고사 합격자 선택비율 중 절반 이상이 가는 학교로 만드는 것이 관건"이라며 "한꺼번에 되지는 않겠지만 길게는 5~6년을 보면서 일회성으로 머물지 않고 꾸준히 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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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출신 2015-11-20 17:46:25 | 58.***.***.244
이교욱감 그러면 당신손자가있으면 제주고로진학을권유할건가? 말도안되는소리그만하소 시대적요구는 일반고전환이답이요 그때그때 어불쩡하게넘어가면안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