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전 道 서울본부장 총선 출마 회견서 축사
선관위, 공무원 선거중립의무 위반 여부 조사 착수
선관위, 공무원 선거중립의무 위반 여부 조사 착수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 양천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이기재 전 제주도 서울본부장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한 원 지사의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당시 국회 업무협의 차 상경한 원 지사는 오전 국회에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과의 면담을 갖고, 오후 2시께 이 전 본부장의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이 전 본부장을 치켜세우는 발언이 나와 선거법 위반 여부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본부장은 원 지사의 국회의원 재직 당시 보좌관을 지낸 최측근 인물로 분류되고 있다. 민선6기 제주도정이 출범과 동시에 서울본부장을 맡았고, 최근 총선 출마를 위해 본부장직을 사퇴했다. 양천구 갑 선거구는 원 지사가 내리 3선 의원을 지낸 지역구다.
한편, 제주도선관위는 원 지사의 발언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양천구선관위에 녹취록 등을 요구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