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관 동파신고 폭주...겨울철 동파방지 대비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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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관 동파신고 폭주...겨울철 동파방지 대비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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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만에 찾아온 최강한파가 제주도를 엄습한 지난 23일부터 25일 사이 수도계량기 동파관련 신고가 폭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관리대책본부가 26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사흘사이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신고는 1256건에 달한다. 이중 1147건은 처리가 완료됐고, 나머지 109건은 현재까지 응급복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수도관이 갑자기 얼어붙어 물이 안나오는 동결 급수불편 민원도 2561건 접수됐다.

이번 한파 내습 기간 중 제주도의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7도.

이 정도 기온이 불과 이틀정도 지속됐는데도 이처럼 동파 및 동결 관련 신고가 폭주한 것은 한파날씨가 극히 적은 제주도의 날씨 특성상 수도관 동파에 대비한 준비가 부족했던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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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는 겨울철 수도관 등의 동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도계량기와 노출된 수도관이 얼지 않도록 미리 보온조치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의 대비요령을 보면, 수도계량기 보호함의 내부에는 헌 옷을 채우고, 외부에서 테이프로 밀폐시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보온해야 한다.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의 혹한이 계속될 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도관에 물이 계속 흐르도록 하면 수도관 동결을 예방할 수 있다.

집 내부의 수도관이 얼었을 시에는 헤어드라이기로 서서히 가열해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점차 뜨거운 물로 녹이면 된다.

동파된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발견될 시에는 즉시 제주도 수자원본부(전화 750-7832~3)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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