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6.25동영상 상영, 호국영웅기장 수여, 화랑무공훈장 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기념사, 6.25참전유공자회도지부장의 회고사, 재향군인회장의 격려사, 6.25노래 제창, 결의문 낭독, 이석문 교육감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원 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김방훈 정무부지사는 6.25참전유공자 여섯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했다.


첫해 제주도내 생존참전유공자 2655명에게 전달됐으며, 이날 신규 발굴된 6.25참전유공자 56명 중 6명에게 수여됐다 나머지 50명은 보훈청장이 방문해 전수할 계획이다.
이어서 육군본부 소영민 제대군인처장이 참가한 가운데 6.25참전유공자 유족에게 대한 화랑무공훈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여된 국방부장관 훈격의 무공훈장은 지난 12월에 육군본부에서 탐문활동을 통해 확인된 158명 가운데 행사참석이 가능한 28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원 지사는 김방훈 부지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은 60여년 전 크나큰 조국애로 목숨을 바쳐 이 땅을 지킨 호국영웅들의 거룩한 헌신과 희생을 밑거름으로 전쟁의 참화를 딛고 일어나 세계속의 대한민국으로 우뚝 서게 됐다"면서 "목숨 걸고 싸우신 6.25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드는 길은, 바로 6.25전쟁의 교훈을 잊지 않고 그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래를 짊어질 젊은 세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각종 호국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준비하고, 6.25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위해 각종 복지지원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제주국립묘지 조성사업은 세계 유수의 국립묘지 사례를 참고해 세계자연유산 제주에 걸맞은 명품 국립묘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