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은 제주 제2공항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도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2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정당연설회에는 김준표 제주녹색당 정책위원장, 고권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대책위원장, 강원보 제주 제2공항 성산읍 반대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김주온.최혁봉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후, 김은희 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녹색당은 이와 관련한 논평을 내고, "우도는 관광객과 차량 증가로 몸살을 앓으면서 차량 총량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정책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찬성하나, 제2공항은 원천 반대를 다시 주장한다"고 밝혔다.
녹색당은 "이미 하수종말처리장이 초과용량을 견디지 못하고 있고, 쓰레기와 교통문제 역시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 있고, 제주의 환경이 망가지고 있다"며 "제2공항은 망가지는 제주환경을 더 망가뜨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제주의 환경용량은 이미 포화상태를 넘어 초과상태이다"면서 "현재의 공항 문제 해결은 제2공항건설이 아니라 관광객 총량제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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