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반대위 "용역 기상데이터 엉터리...국토부 진상규명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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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반대위 "용역 기상데이터 엉터리...국토부 진상규명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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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제주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던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용역' 상의 기상데이터 오류 논란과 관련해, 제2공항 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는 11일 "용역진이 제시한 정석비행장 안개자료도 엉터리임이 기상감정에 의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반대위는 "국토교통부는 정석비행장 기상자료에 대해 자료를 보내왔는데, 이 자료에서 안개일 수 33일이 어떻게 나왔는지 입증이 안되고 있다"면서 "지난 용역에서 정석비행장 안개 자료는 성산기상대라고 인용해 놓고 실제는 정석공항에서 제시한 자료를 사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대위는 또 "용역진이 제시한 정석비행장 안개자료 또한 엉터리임이 이번 기상감정에 의해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반대위는 "연구용역진이 정부가 발주한 연구용역에서 허위데이터를 만들어냈다면 국가 업무를 방해하는 심각한 범법행위"라며 "국토부는 조속한 진상규명을 실시하고 위법사실이 밝혀질 경우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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