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제주마씸' 회원사, 도의회 항의방문...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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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제주마씸' 회원사, 도의회 항의방문...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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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실을 방문한 제주마씸 회원사 대표들.ⓒ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상표 '제주마씸'의 기존 인증 기준을 폐지하고 새로운 인증제도로 'JQ마크'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제주마씸' 회원사들이 3일 제주도의회를 항의 방문했다.

'제주마씸' 회원사 대표단 10여명은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현우범 위원장실을 방문해 제주마씸 인증 기준 폐지의 부당성을 적극 강조했다.

제주자치도는 현재 제주마씸과 JQ마크의 이원화로 인해 제주제품의 인증기준이 불일치하고, 제주제품 선택에 대한 소비자들의 혼선을 야기한다며 제주마씸 인증기준을 폐지하고 JQ마크로 통합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제주마씸은 공동상표 기능만 유지하고, 제품생산업체가 JQ마크 인증을 받은 후 제주마씸 상표부착을 희망할 경우 일정 심사를 거쳐 사용권한을 부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제주마씸 회원사들은 관 주도로 민간업체들을 흡수하겠다는 시도나 다름없다고 적극 반발했다.

이날 항의 방문한 제주마씸 회원사들은 "백여개 회원사에 미리 사전에 통보한 것도 아니고, 날벼락치듯 갑자기 언론보도를 통해 폐지하겠다는 내용이 나왔다"며 "백화점이나 마트 바이어들이 알고있는 것은 제주마씸이고, 이를 선호하는 것이지 않나. JQ마크 도입하려면 10여년이 걸려야하지 않겠나"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제주마씸이 12년동안 열심히 달려와서 매출을 30억원까지 올려놨는데, 제주마씸 사무실과 같은 건물에 있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사사건건 제주마씸에 대해 자꾸 통제를 하려하고 있다"며 "제주마씸의 매출이 올라가니까 이걸 자기네(경제통상진흥원)쪽으로 다 흡수를 시키겠다는 의도 아니겠나"라고 주장했다.

회원사들은 "제주마씸이 잘 안된 것도 아니고 흑자를 보고 있었다. 이걸 업체들을 빼앗는다고 하는데, 뺴앗을 때 의논도 안하고 하나"라며 "새로 해서 얼마나 잘되겠다는건지 모르겠지만, 현재 어딜 가서도 제주마씸 상표를 알아주지 JQ마크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행정과 우리는 공생관계지 갑을 관계는 아니다. 행정이 하니까 따라오라는 것은 아니지 않나"라며 "제주도정이 바뀌면서 상표도 바꾸겠다는 것인데, 생산자 입장에서는 사단법인으로 상표를 따로 가져와서라도 지켜내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현우범 위원장은 "정책의 변화가 올 때는 반드시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들어야 하는데 듣지 않았다는게 문제다. 그렇게 의견을 못들으면 행정이 말 그대로 탁상행정으로 가는 것"이라며 "집행부를 불러서 내용을 얘기하고, 앞으로 어떻게 갈 것이냐 이거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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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 2016-11-03 18:18:07 | 182.***.***.84
요즘은 어딜가나 안팍으로 갑질하려고 하네..
SUNSIRI 따라하긴가?
다같이 먹고 사세요.. 뭔 기득권을 그리 챙기려고.. 한국 바껴도 너무 많이 바껴야 돼..
그런데 최순실은? 박근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