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인프라확충 추진협 회의...주민 갈등해소 민간차원 대응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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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인프라확충 추진협 회의...주민 갈등해소 민간차원 대응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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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주권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 ⓒ헤드라인제주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가운데, '제주권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는 7일 오전 11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추진상황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추진 경과와 계획을 비롯해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추진상황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협의회는 공항인프라 확충에 따른 도민역량 결집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항개발 당위성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경주키로 했다. 또 주민 갈등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민간차원의 대응방안을 강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2008년 구성된 범도민추진협은 수십년 동안 제주의 숙원이었던 공항인프라 확충 위해 중앙정부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도민 뜻을 하나로 모으는데 노력했다"며 "그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제2공항 확정된데 이어 지난 2일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도 확보한 것으로 결론났다"고 말했다.

이어 원 지사는 "그에 따라 이번 국회에서도 내년 기본계획 용역 예산도 확보하고 내년 1월 중 국토부가 제2공항 기본계획 용역 발주 예정이라며 "그 기본계획에 기반해서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 공항 추진 절차가 단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제주 차원에선 국토건설부의 공항건설계획을 수동적으로 지켜보지 않고 주변계획 발전계획 제주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지역 주민 실질적 혜택 지원방안 마련해 제2공항과 연계해 주변지역은 물론 제주 전체가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 제2공항 개발사업은 제주 균형개발과 제주 미래 기반 시설 위해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지역주민 불확실성, 삶에 대한 불안으로 요구와 걱정거리 많겠지만, 지역사회로써 충분히 공감하고 논의 거쳐 합리적인 해결 방안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며 "제2공항과 아울러 현재 공항 개선사업도 동시에 진행하겠다. 도민사회 뜻 모으고 지역주민 아픔 아우르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소중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장 앞에서는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지역 주민의 1인 피켓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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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주권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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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열린 제주권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 회의장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는 성산읍 지역주민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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