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 첫 정기인사 단행...승진 인사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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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첫 정기인사 단행...승진 인사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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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서열 아닌 성과창출 우선 고려"
제주특별자치도가 11일 올해 첫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연공서열이 아닌 성과창출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이날 '제주도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6급 이하 공무원 인사 발령사항'을 예고하면서 보도자료를 통해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제주도는 이번 인사에 대해 "지난해 7월 민선6기 첫 조직개편 인사 후 조직의 안정성 유지와 현안업무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한 성과창출, 혁신과 소통, 사회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전문성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공서열에 의한 자리배치가 아닌, 성과창출을 우선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공직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발탁 위주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조했다.

1958년 상반기 출생 고위공무원들의 일선 퇴진 결정으로 국.과장급 인사의 폭이 확대된 가운데, 과장급 이상 승진은 연령이나 현 직급 근무년수보다 직무수행능력 및 조직기여도를 감안했다고 밝혔다. 평화대외협력과장, 도시건설과장, 투자유치과장, 공항확충지원과장 등 발탁인사를 주요 사례로 꼽았다.

실무 주무담당 등 주요보직인 경우에도 연공서열보다는 직무수행 능력를 최대한 발휘해 성과 창출할 수 있는 공무원으로 발탁해 기획담당, 문화정책담당, 경제정책담당, 농업정책담당, 환경정책담당 등에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제주도의회와의 인사교류는 상호 유기적인 협의로 협력관계의 인사를 진행했고, 감사위원회의 경우 과장급 직위에 대하여 자체 승진시켜 감사위원회의 독립성과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5급이하 공무원의 승진.전보 임용과 관련해서는 3년 이상 장기근무자 전원에 대해 희망보직을 신청토록 해 최대한 반영한 순환전보를 실시했고, 공직경쟁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정된 전문관 중에서 2명이 5급으로 자체 직급 승진 임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총 241건의 희망보직 신청이 접수됐고, 이중 61.8%인 148건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6급으로의 승진은 균형적 인사를 위해 장기간 상위직급 승진자가 없었던 사회복지, 기계, 전기, 환경, 축산, 전산 등 승진 소외직렬 배려를 통해 하위직 승진 적체해소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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