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서귀포시 표준지 공시지가를 23일자로 공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서귀포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보다 18.8% 상승하며,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동지역인 경우 16.6% 상승했으며, 읍면지역은 이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자세히 보면 성산읍 30.1%, 표선면 25.3%, 안덕면 25.1%, 대정읍 22.6%, 남원읍 22.5% 등의 상승률을 보였다.
용도지역별로는 관리지역이 24.3%, 주거지역이 21.7%, 자연녹지지역이 19.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서귀포시 지역 최고지가는 매일올래시장 입구인 서귀동 273-8번지로 ㎡당 320만원이고, 최저지가는 성읍2리 개오름 인근 표선면 성읍리 2966번지로 ㎡당 15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서귀포시내 대부분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도의 높은 상승률 (19.6%)과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상승 사유로는 ▲영어교육도시, 신화 역사공원 등 대규모 개발사업지구 인근 타운하우스 조성 ▲존 타 지역과 비교해 낮게 형성 된 지가 수순 반영 ▲실거래가의 현실화와 전국 최고 수준의 지가변동률 반영으로 토지 거래시장의 활성화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편,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라 표준지 토지소유자는 3월 24일까지 1개월간 이의신청 기간이 운영되는데,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해당 토지의 재조사.평가 및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4일 최종 공시된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