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활용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퇴비화)하기 위한 '음식쓰레기 줄이기 시민 실천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이란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방선균 등 유용미생물들이 공존하는 항산화발효 미생물제, 악취제거, 수질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및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활용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상반기(3월)에는 610명을 모집해 4월부터 6월 사이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8월)에는 390명을 모집해 9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신청은 서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읍면지역 모집인원은 상반기 250명, 하반기 150명, 동지역은 상반기 360명, 하반기 240명으로서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유용미생물(EM)의 개념, 배양 방법 등 이론 교육과 음식물 재활용(퇴비화) 실습을 중심으로 총 2시간 실시할 계획이며, 서귀포시 EM환경센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서귀포시는 오는 4월 중 읍면동별 세부적인 교육장소 및 일정을 확정해 상반기에는 4월12일부터 6월23일까지 10주간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 교육용 EM원액 및 발효통을 배부해 교육생들의 원할한 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교육 종료 후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교육내용을 평가하고 피드백을 실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유입인구 급증, 식생활의 변화 등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는 추세로서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음식물 퇴비화 등 생활 속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으로 가정에서부터 음식물 감량 및 재활용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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