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의원은 "무주택자 주거문제와 관련, 임대주택 보급 비율이 제주도는 8.15% 꼴찌로 나온다. 전국 평균이 29.45%인 것에 비해 창피한 수준이다. 그만큼 제주도정이 서민들에게 관심이 없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원희룡 지사도 "그동안 너무 안 지었고 이제라도 지어야한다"며 "집없는 사람들의 아픔을 중심에 놓고 정책을 펴야 한다. 집 있는 사람들이 더 가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집 없는 사람들의 욕구를 채워줘야 한다"고 수긍했다.
윤 의원은 "2만호를 10년안에 짓겠다고 했는데, 한 해에 2천호를 짓는 것이 만만한게 아니다. 그렇게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일을 추진하려면 조직이 제주도개발공사 자료를 받았는데 직원이 11명에 불과하다. 사업 기획분석에 과장.대리 1명씩. 행복주택 택지개발에 2명이다. 이건 하는척만 하는 것으로 조직 확장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윤 의원은 행복주택 건설 계획과 관련 "찬반을 떠나 지방예산도 아니고 국가예산으로 1천명의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이 왜 찬반으로 나뉘어야하는지 의아심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시청 부지로 못오게 했다고 그 땅을 전부 공원화를 해야 공공인 것이냐"며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아주 주는것도 아니고 6년간 빌려주는건데 이걸 하느니 못하니, 언제부터 이렇게 인심이 각박해졌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의원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공공의 이익 아니냐. 젊은이들에게 잠을 잘 수 있는 공간, 일 갔다와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아이 낳을 수 있는 자유, 이걸 주는 것이 안되는 것이냐"며 "제주가 이렇게 인심이 각박해졌는지 울고 싶은 심경"이라고 토로했다.
원 지사는 "지금도 집 없는 도민들로부터 언제 하루 빨리 지어지나 도청으로 매일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며 "이 내용들을 도민들에게 더 잘 알려서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 지사는 "워낙 입지가 좋은데 왜 굳이 주택을 지으려고 하나 하는 의견이 있는데, 다른 곳이 있으면 왜 거기로 가려고 하겠나. 다른 곳이 없어서 결정된 것"이라며 "부지 한켠에 짓는거고, 나머지는 공공용도로 살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시청이 이전하는 것보다 돈이 안 되니 주민들이 반대하는거지 다른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 이기주의 님비 인간들은 무시하고 대의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