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복지타운시청사부지 공공임대주택건설 반대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청사부지 임대주택 건설계획을 중단하라"고 거듭 요구했다.
이 단체는 "지난 8일 제주자치도는 시민복지타운 시청사 부지에 임대주택 건설을 확정한다 발표했다.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도지사를 직접 겨냥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
이어 "우리 비대위는 조작된 여론조사를 앞세워 (행복주택 건설을)강행할 것을 예상하고, 지난달 15일 도지사 면담에서 여론조작 중단과 시청사부지 임대주택 건설계획 철회를 요청했다"면서 "6월1일 기자회견에서도 원 지사에게 강행하면 더 이상 우리에게 도지사가 아니라고 마지막 경고를 보낸 바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계획 입안에 관련된 원 지사를 비롯해 담당 국장, 용역을 수행한 제주연구원을 강력 성토했다.

이 단체는 △시청사부지 임대주택 건설계획 중단 △여론조작은 범죄행위, 도민기만 행위 중단 △도정 홍위병 전락한 제주연구원 해산 등을 거듭 요구했다.
한편 이들은 오후 2시 개회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352회 1차 정례회 본회의 참석을 위해 도의회를 방문한 원희룡 지사의 앞을 막아서며 시민복지타운 행복주택 건설 계획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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