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제주도 해상통과 '직접영향권'


올해들어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첫 태풍이다.
중심기압 1002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20m 강풍을 동반한 약한 강도의 소형급인 이 태풍은 월요일인 3일 오후 3시 서귀포시 남남서쪽 약 55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고, 이어 4일 오전 3시 서귀포시 남남서쪽 약 160km 근접할 것으로 전망됐다.
따라서 제주도는 3일밤부터 4일 오전 사이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놓여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이 태풍은 제주 해상을 빠져 나간 후 4일 오후 3시 부산 남동쪽 약 16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 후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은 72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태풍 '난마돌'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유명한 유적지 명칭이다.
한편 태풍의 북상에 따라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3일 오후 태풍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고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긴급 태풍 예방대책 추진에 나섰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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