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혁신 부영아파트서 '현장 도지사실' 운영

지난 6일 제주시 삼화지구 내 부영 임대 아파트를 찾아 세입자들과 임대료 인상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원 지사는 14일 오후에는 서귀포시 혁신도시 부영아파트를 방문해 '현장 도지사실'을 운영했다.
이 아파트 역시 올해 상반기 하자보수는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서 임대료만 계속적으로 인상해 세입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에서도 이곳 부영 임대료 문제와 관련해 대기업의 횡포라며 공개적 비판이 가해지기도 했다.
원 지사의 현장방문에서 이곳 입주자 대표인 김경훈씨는 "혁신부영아파트 임대료가 인근 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서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임에도 매년 임대료 5% 인상은 너무 과도하다"고 토로하며, 제주도 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해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혁신부영아파트 등 임대료 전세금 5% 인상에 반대하며, 20여 곳의 다른 지자체와 협의해 공동 대응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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