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 이후 갑질 논란으로 이슈화된 검멀레 주차장 담장이 허물어진다.
제주시 우도면(면장 한정우)은 A업소 박모씨가 검멀레 주차장 담장 관련해 갈등을 빚어온 B업소 한모씨와 화해하고, 담장을 허물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얼마전 방영된 한 방송에 따르면 한씨는 박모씨가 자신의 장사를 막기 위해 가게 앞에 담을 세우는 등 이른바 '갑질'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박씨는 갑질논란에 대해 '억지주장'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정우 면장은 최근 방송 이후 검멀레 주차장 담장이 갑질논란으로 이슈화 됨에 따라 지난 8월 23일 양측을 현장에서 만나 의견을 중재하고자 했으나 박씨가 법적인 문제가 없다며 대화를 거부해 무산됐다.
이에따라 한 면장은 지난 8월 31일 양쪽 업체를 방문해 "방송 이후 주민 갈등으로 인한 지역 이미지가 전국적으로 좋지 않게 보 일 수 있다"며 화해할 것을 권유, 양측에서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자 지난 5일 박씨와 한씨를 면사무소로 초청해 의견교류와 화해의 장을 마련했다.
이에 박씨와 한씨는 사소한 오해에서 비롯됐다면서 화해하고, 박씨는 담장을 허물기로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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