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폭설 항공기 이착륙 중단...무더기 결항 큰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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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폭설 항공기 이착륙 중단...무더기 결항 큰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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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종합] 11일 많은 눈이 내려 폐쇄됐던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재설작업 끝에 개방됐지만, 또 다시 눈이 내리면서 활주로 폐쇄 여부를 놓고 다시 논의가 진행된 끝에 활주로 개방 50분만인 11시50분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개방했던 활주로의 폐쇄 여부를 놓고 제주지방항공청과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제주공항에 이날 많은 눈으로 오전 8시33분부터 항공기 운항을 임시 중단하고 제설작업을 벌여왔다.

1차 작업은 오전 9시45분 완료했지만, 눈이 계속 내리면서 2차로 11시까지 폐쇄키로 결정했다.

제설작업을 마친 공항공사는 활주로 미끄럼측정 등을 거친 뒤 제주지방항공청과 협의해 활주로 개방을 결정했다.

그러나 다시 눈이 내리면서 항공청이 미끄럼측정을 다시 실시할 것을 요구했고, 11시50분부로 항공기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

제주공항은 오전 11시 기준 출발 40편, 도착 38편이 결항됐다.

이로 인해 공항을 찾았다가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한 대기승객이 대략 4000여명 가량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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