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 지사는 이날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국비사업 중앙절충 추진 상황에 대한 현황을 확인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진행된 주간정책회의는 2019년도 국비사업 중앙절충 추진 상황에 대한 부서별 보고와 중앙부처 관계자의 면담 결과, 향후 확보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올해 국비예산으로 1조2723억 원을 확보했으나 증가율은 0.5%로, 지난해 증가율 1.7%와 대비해서 다소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들어 중앙부처를 53회 방문해 사전 사업설명을 갖고, 지난 19일에는 제주출신 사회예산심의관을 초청해 국비의 확보 전략에 대한 특별강연도 듣고 이를 반영하는 노력도 있었다"면서도 "가만히 있어도 제주도는 일정한 비율을 준다라는 안이한 타성에서 벗어나 집요하게 설명하고 필요성이라든가 시급성, 논리에 대해서 요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 많이 대면하고 발품팔고 파고들면서 그걸 숙제로 가지고와 다시 보완 작업해야 한다"면서 "필요시 제주연구원을 비롯해 각 부처에 관련된 연구 기관이나 용역을 맡기는 한이 있더라도 (국비확보 논리를)보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 지사는 "제주도민을 위해, 제주도를 위해서 정말 하나라도 더 해야 된다"면서 "우리 자식들의 먹을 거 내지는 자식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부모의 마음처럼 우리가 중앙부처 절충에 매달려야 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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