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설에 비닐하우스 붕괴 속출...긴급 복구작업 돌입
상태바
기록적 폭설에 비닐하우스 붕괴 속출...긴급 복구작업 돌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7.jpg
며칠째 제주에 불어닥친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서귀포 시내 하우스농가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3일부터 내린 폭설로 지역내 하우스 농가 16곳 5만1330㎡의 하우스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고 8일 밝혔다.

작목별로는 △한라봉 3곳 △레드향 3곳 △천혜향 2곳 △황금향 3곳 △키위 2곳 △기타 3곳 등 16곳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2월 12일부터 한달 간을 긴급복기구간으로 설정, 군부대 및 민간단체 등과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우선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작업을 위해 '피해복구 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당장 일손이 필요한 고령농가 및 여성농가에 일손을 급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복구기간에는 해병대 9여단, 제주해안경비단 등 군경부대와 마을회 등 지역자생단체, 자원봉사센터와 공무원 등 연인원 3천여명이 복구작업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특히, FTA기금 감귤하우스 시공업체 8곳의 철거 전문 기술인력도 동참, 전문성을 요하는 철거작업을 전담해 작업의 효율성 제고 및 자원봉사단체의 안전사고 방지 등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마을회 등 자생단체에서도 하우스 시공 유경험자를 중심으로 작업단을 구성해 지역내 피해농가중 고령농, 여성농등 어려운 농가를 선정하여 인력을 투입 복구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이번 폭설 및 한파에 따른 피해복구에 전 시민의 동참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