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위원장 "폭설 피해농가 현실적 지원 필요...당정에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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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위원장 "폭설 피해농가 현실적 지원 필요...당정에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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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차산업 현장이 6일간 이어진 이례적 폭설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제주도당 위원장(민주당 최고위원)은 9일 "폭설 피해농가에 대한 현실적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아울러 폭설 피해신고 결과를 검토하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도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폭설이 내린 지난 6일과 8일 두번에 걸쳐 비닐하우스 붕괴피해가 속출한 서귀포시 남원읍과 월동무 언 피해(동해, 凍害)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 제주시 구좌읍 월동무 재배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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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 피해가 대거 발생한 월동무 재배현장을 방문한 김우남 위원장.ⓒ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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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읍 비닐하우스 붕괴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김우남 위원장.ⓒ헤드라인제주
김 위원장은 비닐하우스 붕괴피해가 막대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장기적인 안정책도 중요하지만, 피해시설 철거와 시설 복구 등을 위한 시설자금 긴급 유통책 마련 등의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대책 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월동무 피해에 대해서는, "대파비 지원 차원을 넘어 최소 경영비 지원이 이뤄져야 하며, 하우스 감귤 농가에 대해서는 농협, 감협 등과 공조로 도 차원의 선융자와 이자 지원 등 긴급 자금 지원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농업재해보험 가입이 이뤄졌다면 피해복구에 따른 농가부담이 지금보다는 적었을 것"이라며 "기후 변화로 매년 월동 작물 피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번을 계기로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재해보험 가입율을 올릴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특별지원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피해액 집계 결과에 따라 폭설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 최고위원회에서 제주도 폭설피해에 대해 설명하고, 최고위원 자격으로 당정 차원의 신속한 피해현황 파악과 대책 마련에 나설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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