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측, "원희룡 가불 아이" 맹비난..."2년뒤 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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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측, "원희룡 가불 아이" 맹비난..."2년뒤 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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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측이 27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당선택 문제를 결정짓지 않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에 대해 맹렬한 비판을 가했다.

'머리굴리기' '가버릴 아이'라는 비난에서부터, '2년 뒤 보궐선거'라는 얘기까지 꺼내들며 공세를 퍼부었다.

문 후보측은 "표와 당선만을 의식한 '머리 굴리기'가 도를 지나쳤다"고 꼬집으며, "작금의 원 지사는 무소속인지, 바른미래당인지, 자유한국당인지 선택을 미룬 채 당선 유.불리를 따지면서 정치공학적으로만 접근하는 모양새다. 이것은 도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니다"고 힐난했다.

또 "유일한 범 보수 후보인 원 지사는 중앙정치에 대한 향수가 짙다보니 도민 사회에서는 그를 ‘가불 아이(가버릴 아이)’로 불린다"면서 "일각에서 재선이 되도 대선과 지방선거가 4년 뒤 치러지기 때문에 괜찮다는 논리를 펴지만 이것은 오산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이름까지 거명하며 '준비 기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후보측은 "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통령에 당선되기 위해 3년을 준비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10년을 준비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중앙정치무대에서 준비했다는 점이다"면서 "만약 원 지사가 도지사 4년 임기를 다 채우고 대권에 도전한다고 가정해보면, 과연 대한민국의 큰 그림을 그리셔야 할 분이 도지사 임기 기간동안 제주도 현안에 관심이나 가질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문 후보측은 "정치는 생물이다. 언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른다. 그런 연유로 원 지사가 2년 뒤인 2020년 21대 총선에 나가지 말란 법도 없다면서 "그렇게 되면 제주도는 제주도지사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 예산 낭비이며 그를 뽑아준 제주도와 제주도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다"고 비판했다.

이날 문 후보측 논평은 지방선거가 임박했음에도 소속정당을 결정짓지 않은 점을 꼬집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되나, '가불 아이' 화두를 꺼내들며 막바지에는 '2년 뒤 보궐선거' 가능성까지 제기하며 비난 수위를 극도로 높여 눈길을 끌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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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지 2018-03-28 08:41:15 | 223.***.***.138
소문데로 캠프 수준이 장난 아니네요. 집이갑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