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 예비후보는 이날 '도로 확장'이란 피켓을 들고, "외도지역과 애조로를 거쳐 광령리와 평화로까지 이어지는 남북 연결 도로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를 4년 내로 확장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제가 12년 전에 열린우리당 도의원 후보로 출마할 당시에도 외도지역이 외딴 섬과 같이 고립되어서 통근과 통학에 매우 불편했고 대형차량은 아예 멀리 우회하여 외도를 왕래하고 있음을 지적했었다"면서 "그동안 아무런 진척이 없었던 것은 지역 정치인의 정치력과 능력의 부재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송 예비후보는 "외도 지역이 사통팔달의 편안한 전원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평화로와 연결시켜 곧장 왕래가 가능한 도로가 반드시 조기에 개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행히도 올해 외도동 서쪽인 아름마을에서 애조로까지의 4차선 도로 신설을 위한 부지 매입이 완료되어 10년 묵은 숙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면서 "앞으로 4년은 외도동 동쪽인 외도수영장, 장애인스포츠센터, 성지요양원, 애조로, 광령1, 2리, 평화로까지의 기존 농로를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작년 말 하루 종일 통행량을 직접 조사한 통계 자료를 가지고 있다면서, 하루 3000대의 차량이 농로를 오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러한 통행량은 그만큼 외도지역 주민들이 불편함과 교통사고의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라며 "마침 외도중학교 예정지도 이 농로 변에 있기에 무슨 일이 있어도 도로 확장을 해야 할 당위성이 있다는데, 임기 4년 내 도로확장 완료시키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