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자유한국당 고태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연동 갑 선거구는 현역 의원인 자유한국당 고충홍 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지역구 중 한 곳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이 선거구에서는 줄곧 보수정당 후보가 당선돼 왔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난 2014년 선거에서 초박빙 접전 끝에 석패한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예비후보(58)가 두번째 도전에 나섰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고태선 예비후보(44)의 공천이 확정돼, 선거는 두 후보자의 양자대결로 펼쳐질 가능성이 커졌다.
양 예비후보가 지난 선거의 설욕을 할지, 아니면 40대 정치신예인 고 예비후보가 새롭게 등극을 할지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 예비후보는 "저에게는 오래전부터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데, 바로 걷고 싶은 연동, 머물고 싶은 연동, 다시 오고 싶은 연동,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사람 냄새 나는 연동을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골목길 LED 보안등과 CCTV 확대 설치, 주요도로 전선 지중화사업 추진, 제주 이주민 활동지원 조례 제정, 신제주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설립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고태선 예비후보는 제주국제대학교(시각디자인 전공)를 졸업했고, 제주시연동연합청년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유한국당 제주시갑당협 사무국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고 예비후보는 "동민의 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민생 현장을 마음으로 다가 가는 도정 활동을 펼쳐 연동 갑지역을 발전시키고, 미래를 말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 내겠다"고 출마각오를 밝혔다.
이번 선거 공약으로는 연동 야간관광 메카로 조성, 제9해명여단 이전, 문화예술복합타운 조성, 신제주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 보행권 확보, 신제주로터리 삼다공원 친환경 어린이 공원으로 조성, '미디어 파사드' 페스티벌 추진 등을 제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읽다보니 오타가 눈에 띄네요.
'제9해명여단 이전' - '제9해병여단 이전' 이란 기사를 올바르게 바로잡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