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왕철 예비후보는 "제주시 동문로타리에서 김만덕기념관까지 400m가 넘는 도로가 사괴석으로 돼 있어 이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특히 차량이 지날 때 마다 발생하는 소음은 거주 주민은 물론, 인도를 지나는 행인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다. 사괴석은 파손될 경우 가루가 날려 가뜩이나 심각한 미세먼지 피해에 더 큰 피해를 일으키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서울 광화문광장의 경우 사괴석도로를 개설하긴 했지만, 이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이 많고 재정적으로도 일반 아스팔트 도로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문제가 있어 아스팔트로 전면 교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개설비용에 아스팔트의 8배 이상의 금액이, 보수비용도 아스팔트의 8배 이상이 소요되는 등 이미 부정적인 부분에 대한 검증이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대의 트랜드인 유니버셜디자인에 비춰 봐도 사괴석도로는 이를 거스르는 것으로 휠체어보행 등 장애인에게는 불편하기 그지없는 것으로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면서 "이러한 사괴석도로를 개설한 것 자체가 예산낭비의 전형"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사괴석도로의 불편함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이를 지속시킬 이유가 하나도 없으며, 향후 발생하게 될 도로유지 및 보수 비용을 감안하면 아스팔트 도로로 전면 교체하는 것이 주민과 도로를 이용하는 도민을 위한 최선의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