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측 "문대림,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의혹 공개 검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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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측 "문대림,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의혹 공개 검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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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골프장 명예회원도 검증하자...각자 결과 책임져야"

지난 25일 열린 제주도지사 후보 TV토론회에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기한 제주도내 P골프장내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의혹의 실체를 둘러싼 진위논란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후보측이 논란에 대해 "공개검증을 하자"고 제안했다.

원 후보의 고경호 대변인은 29일 논평을 내고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논란과 관련한 공개검증을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오늘 당장도 가능하고 금명간 개최하자"면서 "공익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하고, 언론에 모든 자료 전체를 공개하자"고 말했다.

그는 "이는 문대림 후보가 지난 28일 KBS제주방송총국에서 열린 TV합동토론회에서 비오토피아 의혹과 관련해 증거들을 가지고 있다고 도민께 공개적으로 밝힘에 따라 제안하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네거티브 선거전에 지쳤고, 정책선거로 바뀌어야 한다'는 도민들의 민심을 두 후보가 헤아려 도민께 후보들의 진정한 정책과 자질을 평가할 수 있는 민주주의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공동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 공개검증을 제안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검증은 공익제보자의 철저한 신원 보호가 전제되는 방식으로 진행하자"면서 "제보자 보호가 문제라면 제보자는 스피커폰으로 증언하든지 아니면 문자메시지 답글로 증언해도 좋다. 또 양 후보측의 증인이 모두 나오고, 카드사용 내역 등 상대 후보 측이 요구하는 모든 자료를 다 내놓고 공개적으로 검증하자"고 설명했다.

고 대변인은 이어 "T골프장 그린피 공짜 골프와 관련한 자료도 다 검증하자. 원캠프는 민주당 당내 경선 이후 T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똑같이 검증하겠다면 증인과 관련 자료도 도민 앞에 다 제시하겠다"면서 "문 후보는 도민께 떳떳하다면 이번 공개검증 제안을 반드시 받아들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문 후보는 28일 열린 TV토론회에서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서 검찰에 고발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검찰의 수사결과는 이번 지방선거 이전에 발표되지 못할 것이"이라며 "이렇게 되면 도민께서는 의혹의 실체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투표를 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게 불을 보듯 뻔하고, 이는 엄연히 도민들을 무시하는 처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02년 지방선거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후보가 도지사로 당선됐다가 법원의 최종 판결에 따라 '당선 무효'가 되고, 혈세를 낭비하는 재보선이 치러져야 했던 '제주도지사 선거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사건'의 재발을 초래하는 장본인이라는 오명을 받을 수도 있다"면서 "도민들은 깨끗한 도지사, 정책과 자질이 훌륭한 도지사를 원하고 있다는 점은 문 후보도 알고 있기에 이번 공개검증을 통해 집권여당 도지사 후보의 격조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고 대변인은 또 "이번 공개검증의 결과는 두 후보가 도민 앞에서 당당히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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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표 2018-05-29 13:46:21 | 112.***.***.145
절대 안한다...... 아니 못한다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