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서귀포시장 퇴임..."큰 믿음과 사랑 주신 시민들께 감사"
상태바
이상순 서귀포시장 퇴임..."큰 믿음과 사랑 주신 시민들께 감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U2I0181.jpg
▲ 29일 열린 이상순 서귀포시장 퇴임식. ⓒ헤드라인제주
민선 7기 제주도정 출범에 따라 퇴임하는 이상순 서귀포시장이 29일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다시 한 번 큰 믿음과 사랑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서귀포시청 제1청사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지난 10개월간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면서 "때로는 한없이 큰 사랑을, 때로는 따끔하지만 진심이 담긴 질책과 충고를 보내주시며 함께 했던 시간들을 저는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시장으로 취임하기에 앞서 먼저 결심한 게 있었다. 저의 경험과 관심을 바탕으로 서귀포시 1차 산업의 기틀을 반석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는 것이었다"면서 "이에 따라 당도.소농.현장 중심의 '3心 프로젝트'도입, 소량 다품종, 연중 공급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며 2022년 감귤산업 조수입 1조원으로 가는 발판을 다졌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무형문화재인 해녀의 안정적인 생계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어선자동화시설, 노후기관 대체, 양식수산물의 폐사율 저감을 위한 친환경양식시스템 지원 등에 더 많은 관심을 쏟았다"면서 "전국 유일의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지역을 실천하는데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모든 현안과제는 시민의 삶 속에서 찾고 현장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을 갖고 시정에 임하고자 했다"면서 "취임하기도 전 휴일에는 제2공항 지역과 강정마을을 찾아갔으며, 월요일 취임 직후에 곧바로 시작한 17개 읍면동의 지역주민대화, 현안공유 마을 방문 등을 통해 관내 3만여㎞를 찾아 다녔다"고 기억했다.

이어 "이제 곧 민선 7기 제주도정이 출발한다. 우리 서귀포시의 가치와 꿈이 민선 7기의 출범과 함께 한걸음 더 성숙해지길 기원한다"면서 "저는 앞으로도 서귀포시장으로 함께했던 날들을 잊지 않을 것이다.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던지 간에 서귀포시의 꿈과 비전을 만들어 가는 길에 모든 정성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다시 한 번 큰 믿음과 사랑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퇴임식은 이 시장의 가족과 공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약력 및 그 동안의 발자취 영상 상영, 재직기념패 및 꽃다발 증정, 감사패 증정 등이 진행됐다.<헤드라인제주>

AU2I0364.jpg
▲ 29일 열린 이상순 서귀포시장 퇴임식.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2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2018-06-30 12:19:35 | 211.***.***.28
어려운 시기에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시장님 ~~

서귀포시민 2018-06-29 20:14:28 | 223.***.***.137
시장님 서귀포시발전을위하여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어렵고힘든시기에 취임하여 갈등해소와1차산업발전을위하여 헌신해주시는시장님께감사드리오며 항상고마움을 시민에 한사람으로깊의 긴직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