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천장 파손 복합체육관, 전면 진단 통해 취약점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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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천장 파손 복합체육관, 전면 진단 통해 취약점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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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정 맞게 강풍.호우 견딜 안전성 확보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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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4일 제주종합경기장 복합체육관을 찾아 시설물 진단을 지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지난 2014년 강풍과 2016년 태풍으로 천장이 파손됐던 제주종합경기장 복합체육관이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으로 또 다시 파손된 것과 관련해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시설물 전면 진단을 통해 구조물 취약 사항을 확인하고 보강공사 계획을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원 지사는 24일 제주시 복합체육관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와 함께 후속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공공시설물은 강풍과 호우를 견딜 수 있을 만큼 제주도 실정에 맞는 안전성과 실용성이 확보돼야 한다"며 "부분 땜질공사로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시설물 전면 진단을 통해 구조물 취약 사항을 확인하고 보강공사 계획을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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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손된 제주복합체육관 천장. ⓒ헤드라인제주
한편 제주복합경기장은 지난 2014년 6월 갑작스런 돌풍으로 1차례 천장이 파손됐고, 이어 2016년 10월 태풍 '차바'로 인해 또 한차례 파손됐다.

파손 원인은 둘 다 '강풍'으로 판단됐다.

이후 천장 보수공사가 이뤄졌지만, 이번 태풍에 결국 다시 파손되면서 부실공사 논란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또 디자인만 고려해 설계를 하다보니 강풍이 자주 발생하는 제주지역 실정에 대소 맞지 않는 형태로 건축됐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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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장이 파손되면서 물바다가 된 제주복합체육관 실내.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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