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안성봉)는 이번 태풍 '솔릭'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제주도내 금융기관이 대출을 원활하게 취급할 수 있도록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확인서를 발급하는 제주도내 태풍 피해 업체다. 단, 변호사업, 병원 등 고소득 업종, 신용등급 우량업체, 부동산업, 금융관련업, 사치향락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으로 업체당 10억원 이내이며, 기간은 1년 이내다.
지원은 은행이 27일부터 9월 28일 기간중 신규취급한 운전자금 대출액의 일부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취급 은행에 낮은 금리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도내 업체의 피해 복구를 위한 단기 운전자금 조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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